민생회복 소비쿠폰, 나는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궁금증 총정리
이번에 정부가 추경을 편성해서 생활지원금 성격으로 전국민에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부가 도와주는 거죠.
이 쿠폰은 지난 6월 18일을 기준으로 국내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1인당 15만원을 받을 수 있고요.
혹시 차상위계층이나 한부모가족이라면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라면 4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답니다.
거기에 비수도권 지역에 살거나 인구감소지역에 사는 분들은 추가 금액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최대 5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든든하겠죠?
이 쿠폰은 가계 부담을 줄여주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거예요.
소비쿠폰,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소비쿠폰은 받는 사람의 상황에 따라 금액이 조금씩 달라져요.
기본적으로는 모든 국민이 15만원을 받을 수 있고요.
하지만 소득이 적거나 특별한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는 더 많은 금액을 준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차상위계층이나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원을,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을 받을 수 있어요.
여기에 지역에 따른 추가 지원금도 있어요.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에 사는 분들은 3만원을 더 받을 수 있고요.
그리고 소멸 위기에 있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84개 시·군)에 사는 분들은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답니다.
그러니까 내가 어떤 조건에 해당되는지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총액이 달라지는 거예요.
1차 지급 외에 2차 지급도 예정되어 있어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을 확인해서, 국민의 90%에게 1인당 10만원을 더 준다고 하네요.
이처럼 정부는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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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언제부터 신청할 수 있나요?
소비쿠폰을 언제 신청할 수 있는지 궁금하죠?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예요.
이 기간 안에 꼭 신청해야 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날짜를 잘 기억해두는 게 중요해요.
신청 마감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신청할 수 없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죠?
처음 신청이 시작되는 날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릴 수 있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 모두 ‘요일제’가 적용될 예정이에요.
예를 들어, 출생 연도 마지막 숫자에 따라 신청할 수 있는 요일이 정해지는 방식이죠.
정확한 요일제는 나중에 발표될 예정이니 꼭 확인해야 해요.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니, 1차를 놓쳤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기간 내에 신청해서 소비쿠폰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두면 좋겠죠?
소비쿠폰,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요?
소비쿠폰을 신청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바로 온라인 신청과 오프라인 신청이에요.
먼저 온라인 신청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할 때 가능해요.
원하는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요.
요즘 많이 쓰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같은 간편결제 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신청한 다음 날 바로 카드에 돈이 충전된다고 해요.
모바일이나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고 싶다면, 지역사랑상품권 앱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돼요.
하지만 일부 지역은 온라인 신청이 안 될 수도 있어서, 그런 경우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해요.
선불카드나 지류형(종이) 지역사랑상품권을 받고 싶다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어요.
정부는 되도록이면 신청하는 그 자리에서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을 바로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해요.
만약 수량이 부족하면 나중에 받을 장소와 시간을 문자로 알려줄 예정이래요.
몸이 불편해서 주민센터에 가기 어렵다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전화로 요청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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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도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나요?
미성년자도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 다만, 신청하는 방법이 조금 다르답니다.
신용·체크카드나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때는 꼭 대상자 본인 명의로만 신청할 수 있어요.
하지만 미성년 자녀(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경우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 명의로 신청할 수 있답니다.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와 연결된 은행 창구에서 본인 명의로만 신청하고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선불카드나 지류·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신청하는 본인 외에 대리인도 신청하고 받을 수 있답니다.
은행 창구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때는 미성년 자녀도 주민등록상 세대주 명의로 신청할 수 있으니, 부모님과 함께 확인해서 신청하면 돼요.
아이들의 용돈처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내가 얼마나 받을지 미리 알 수 있나요?
내가 얼마나 받을지 미리 알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어요.
혹시 내가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지, 아니면 사는 지역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인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잖아요.
이럴 때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돼요.
오는 7월 14일부터 네이버 앱, 카카오톡, 토스 등 17개 모바일 앱이나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이 알림 서비스를 미리 신청할 수 있답니다.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두면, 지급 신청일 이틀 전인 7월 19일에 내가 받을 금액이 얼마인지,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그리고 언제까지 사용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준다고 해요.
이렇게 미리 알림을 받으면 잊지 않고 신청할 수 있고,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않을 수 있어서 정말 유용하겠죠?
꼭 신청해서 편하게 정보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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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언제까지 사용해야 하나요?
소비쿠폰을 받았다면 언제까지 사용해야 하는지 궁금할 거예요.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어요.
넉넉한 기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아쉽게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다시 돌아간다고 해요.
그러니까 쿠폰을 받았다면 사용 기한을 꼭 확인하고 기한 내에 모두 사용해야 손해를 보지 않겠죠?
마지막 날까지 미루지 말고, 필요한 물건을 사거나 맛있는 음식을 사 먹으면서 즐겁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기간이 지나면 사용할 수 없으니, 꼭 기억해두세요!
이 소비쿠폰으로 여러분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