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 마이키즈(Find My Kids)" 앱은 주로 부모님들이 자녀의 안전을 위해 사용하는 위치 기반 추적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이 앱은 최근 대전초등학생 하늘이와 하늘이의 아빠가 설치해서 사용했던 앱이라고 해서 최근 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앱을 사용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참변을 당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따름입니다.
그래도 이 앱을 통해 우리 자녀의 안전을 조금이라도 담보할 수 있다면 사용을 마다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앱은 자녀의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GPS 및 기타 네트워크 정보를 활용해 자녀의 현재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주요기능과 사용 방법 등을 한번 알아볼까요?
1. 주요 기능
[실시간 위치 추적]
- 부모님은 앱을 통해 자녀의 현재 위치를 지도상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녀가 어디에 있는지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위치 이력 확인]
- 자녀가 이동한 경로와 방문한 장소들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어, 평소 이동 패턴이나 예기치 않은 경로 변경 등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지오펜스(안전 구역) 설정]
- 집, 학교, 학원 등 자녀가 머물러야 할 안전한 장소를 미리 설정하여 자녀가 지정된 구역을 벗어나면 자동으로 알림이 전송되어 부모님이 즉시 대응할 수 있습니다.
[긴급 알림 및 SOS 기능]
- 자녀가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 앱 내 긴급 버튼이나 SOS 기능을 통해 빠르게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비상시에 빠른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합니다.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 자녀의 기기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위치 추적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커뮤니케이션 기능(일부 버전)]
- 일부 앱 버전에서는 부모님과 자녀 간에 직접 통화나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연락이 가능합니다.
2. 사용방법
[앱 설치 및 계정 연동]
- 구글플레이스(또는 앱스토어)에서 파인드 마이 키즈를 검색해서 부모님과 자녀의 스마트폰 모두에 앱을 설치합니다.
- 회원 가입 후 부모님 계정과 자녀의 기기를 연동하여, 위치 정보 공유 설정을 완료합니다.
[위치 공유 및 권한 설정]
- 자녀의 기기에서 위치 서비스(GPS 등)를 활성화하고, 앱에 위치 정보 접근 권한을 부여합니다.
- 이를 통해 앱이 자녀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추적할 수 있게 됩니다.
[안전 구역(지오펜스) 설정]
- 집, 학교 등 자녀가 주로 머무르는 장소를 안전 구역으로 설정합니다.
- 설정한 구역을 벗어날 경우 자동 알림 기능이 작동하도록 구성합니다.
[알림 및 긴급 기능 설정]
- 비상 시 알림을 받을 연락처와 긴급 메시지 전송 방법 등을 설정합니다.
이 앱을 사용하면 자녀의 위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고, 필요시 경찰이나 소방의 전문인력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자녀의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부모와 자녀간 심리적 안정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녀의 위치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자녀의 자율성과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여지가 있으나 자녀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신뢰를 쌓은 후 사용하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떤 측면에서는 자녀의 안정이 최우선 가치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치정보가 통신상태에 따라 부확실하거나 부정확한 경우가 있는 모양입니다.
기본적으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고급한 기능은 유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비용을 한번 참고하셔서 귀한 우리의 자녀들을 좀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세금 걷어 어디다 쓰나요.. 이런 제품은 국가가 개발해서 성능을 최대한으로 높여서 초등학생까지 무상으로 제공해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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