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할배

구글과 삼성전자의 만남: AI 스마트 안경의 탄생

구글이 삼성전자와 함께 AI 기능이 들어간 스마트 안경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 스마트 안경은 AI가 실시간으로 눈앞에 보이는 것뿐 아니라 이미 지나친 사물도 기억해서 정보를 알려주는 식이라고 합니다.

사용자는 이 안경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해당 커피숍으로 가는 길을 보여 달라고 하자 지도를 펼쳐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또한 실시간 번역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외국인의 말을 즉시 안경 렌즈에 번역된 자막으로 보여주는 식입니다.

10년 만의 복귀, 무엇이 달라졌나?

구글은 2013년에 처음으로 스마트 안경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콘텐츠 부족 등의 이유로 개발을 멈췄었습니다.

그리고 10년 만에 AI 기능을 대거 갖춘 새로운 기종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하여 AI 기능이 크게 강화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과 설계 : 젠틀 몬스터와 삼성전자의 역할

이번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은 한국 안경 기업 젠틀 몬스터가 맡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삼성전자가 프레임과 카메라 등 기기 전반을 설계하고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젠틀 몬스터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결합되어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예상됩니다.

치열해지는 스마트 안경 시장 경쟁

스마트 안경 시장은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메타는 안경 브랜드 레이벤과 손잡고 스마트 안경을 출시했습니다.

또한 애플과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도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 중이라고 합니다.

여러 기업들이 스마트 안경 시장에 뛰어들면서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로서의 가능성과 과제

AI가 접목된 스마트 안경은 스마트폰의 대부분 기능을 안경에서 구현한 차세대 기기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스마트 안경 시장은 향후 급성장이 예상됩니다.

스마트폰을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데 그거 대신 앞을 보면서도 그 정보들을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UI 모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있습니다.

얼마나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불법 촬영 같은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등이 중요한 과제라고 합니다.

[내용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VWObc-2Ws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