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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는 어려서부터 아빠와 엄마가 책을 가까이 하게 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말귀를 알아들을리 없는 간난 아기 준호에게 엄마는 낭낭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줍니다.

그런 엄마의 모습에 연신 생글생글 웃으며 엄마를 쳐다 봅니다.

 

 

엄마가 좋은걸까요? 아니면 책이 재미있는걸까요?

조금씩 말귀를 알아들을 때부터 본격적인 책읽기를 시작했습니다.

 

엄마의 목소리는 책읽기에 최적화되어 있어 준호가 특히 엄마와의 책읽기를 좋아합니다.

아빠도 뒤질세라 꿀보이스로 책을 읽어줍니다.

 

이제 곧 30개월을 앞 둔 준호는 여전히 엄마, 아빠와 책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직 글을 읽지 못하지만, 즐겨읽었던 동화책을 아빠에게 읽어주기도 합니다.

작년 3월부터 준호의 어린이집 등원을 책임지면서

저도 아침마다 3~4책의 동화책을 준호와 함께 읽고 있습니다.

준호가 재미있어 하는 책은 그자리에서 2~3번을 반복적으로 읽기도 합니다.

준호가 책을 좋아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책을 읽으며 내용과 삽화를 가지고 질문도 하고 생각도 묻고 하는데,

그때마다 어찌나 대답을 잘하는지...

그 덕분일까요? 요즘 준호 말솜씨가 부쩍 늘었습니다.

준호가 책을 갖고 아빠랑 대화하는 영상 한번 보시겠어요?

(조금 길지만 재미있습니다. ㅎㅎ)

 

유아기 책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ChatGRT에게 질문을 했더니 다음과 같이 답변을 해주더라구요.

"유아기 어린이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그의 전반적인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바로 뇌가 빠르게 발달하고 언어, 감정, 사고 능력이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유아기 어린이의 책읽기 중요성과 효과를 자세하게 설명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집에 자녀나 손주가 있으신 이웃님들 한번 시청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DnwzoSdqx0&t=2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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