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할배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이어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차기 대선 주자들의 지지율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조사는 앞으로의 선거 판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오늘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8.1%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8.6%의 지지율을 얻었고,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는 9.4%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주요 후보들의 지지율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주 같은 조사와 비교했을 때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2.1%포인트 하락했고, 반면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은 3.0%포인트 상승했으며,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도 0.7%포인트 상승했네요.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의 선거 구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가상 양자 대결 결과

이번 조사에서는 가상 양자 대결 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가상으로 맞붙었을 때, 이재명 후보는 50.3%, 김문수 후보는 43.5%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지난주 13.9%포인트에서 6.8%포인트로 좁혀졌다고 합니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가상으로 맞붙었을 경우에는 이재명 후보가 49.5%, 이준석 후보가 37.7%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지난주 21.4%포인트에서 11.8%포인트로 줄었다고 합니다 .

이번 여론조사, 어떻게 진행되었나?

이번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습니다.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고 합니다.

조사 방식은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이고, 응답률은 9.5%였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선거 판세, 어떻게 전망해 볼 수 있을까?

이번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는 차기 대선 후보들의 지지율 변동 추이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후보 간의 격차가 좁혀지는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지표는 향후 선거 판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해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발표될 여론조사 결과들을 계속해서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5월 18일인 어제 조기 대선의 4명의 후보자가 선관위가 주최하는 첫번째 공개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지 첫주말을 보낸 직후여서 후보자들의 토론회도 많은 관심을 갖게 하였습니다.

이 상황에서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조기대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발표된 여론조사의 결과입니다. 

대통령 선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신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 다자 대결 구도에서 50%가 넘는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50.2%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5.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7%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 이재명 후보는 1.9%포인트 하락했고, 김문수 후보는 4.5%포인트, 이준석 후보는 2.4%포인트씩 상승했습니다.

1위 후보와 상대 후보의 가상 양자 대결 구도 분석

가상 양자 대결 구도를 살펴보면, 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후보와의 대결에서 54.3%를 기록하며 40.4%의 김문수 후보를 13.9%포인트 앞섰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맞붙는 경우에는 이재명 후보가 51.4%의 지지율을 얻어 30.0%의 이준석 후보를 21.4%포인트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는 격차로 우위를 보였습니다 .

높은 지지 후보 유지 의향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선거일까지 계속 지지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82.3%의 응답자가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 결과는 유권자들의 지지 성향이 상대적으로 고착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한번 마음을 정한 유권자들은 쉽게 지지 후보를 바꾸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권 교체 vs 정권 연장

차기 대선에서 어떤 세력이 집권하기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민주당 등 야권의 정권 교체'를 지지한 비율이 55.6%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등 범여권의 정권 연장'을 원하는 비율은 39.5%를 기록했습니다.

이 결과는 국민들이 전반적으로 정권 교체를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번 여론조사가 시사하는 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보면, 현재 시점에서 이재명 후보가 다자 대결 및 가상 양자 대결 모두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권자들이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려는 의향이 높게나타난 점은 향후 선거 구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민들의 정권 교체 선호도가 정권 연장 선호도보다 높은 점은 야권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다가오는 대선에서 민심의 향방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