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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애(愛)올래' 사업에 참여하는 9개 지자체의 다채로운 농촌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농촌에서 즐기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지역 문화를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농촌 관광을 통해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용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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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애올래 : ‘농촌에 대한 사랑이 저절로 솟아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농촌 관광 활성화 사업 이름이에요. 마치 '어서 와!'하고 농촌이 손짓하는 것처럼 느껴지죠....
농촌애(愛)올래 사업의 배경과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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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애(愛)올래'는 9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으로, 2017년에 시작되어 9년째를 맞이하는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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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국내 관광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특히 더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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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은 근거리에 위치하여 부담 없이 떠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지역 문화·전통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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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바캉스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농촌 관광은 고가의 숙박비와 생활물가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여행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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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자원개발원은 체험비의 할인율을 최대 50%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으로 사업의 자립과 지속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 남원, '누비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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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은 올해 처음으로 '별헤는 밤 가족 캠프'를 주제로 내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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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우리 선조가 남긴 천문 과학과 최신 현대 시설을 활용하여 밤하늘의 아름다움과 별 이야기를 통한 힐링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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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그리기, 별 시 짓기와 낭송, 토성·목성 등 별 관측, 세종 앙부일구 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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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는 현대 문학 자원인 소설 '혼불'을 테마로 한 '혼불 문화 기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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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객들은 서도리 일대를 돌며 농촌이 남긴 역사, 문화, 자연유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통영, '몽유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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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섬들을 요트를 타고 고양이 섬이라 불리우는 용호도를 투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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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도는 국내 최초의 고양이 학교가 있어 '고양이 집사'들에게 고양이와 함께 천국 같은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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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위치한 곤충정원에서는 사슴벌레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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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정원 내 초여름 들풀 속에서 맛있는 도시락을 즐기며 농부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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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체험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
3. 강릉, '숨쉬러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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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농촌애올래' 사업에 3년째 참여하고 있는데, 바다 해변가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서핑을 테마로 한 힐링 여행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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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해변의 '서핑학교'에서 서핑을 배우며 자연에 몸을 맡길 수 있는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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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을 심고 테라리움을 만들며 치유 정원을 가꾸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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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오일, 풀연고 등 허브 제품 제작과 팜파티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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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닷가에서 해양 레저·스포츠를 즐기고 싶은 붙들에게 강추입니다.
4. 부여, '콩스테이'
- 부여 '콩스테이'는 부여의 풍부한 역사와 농업을 경험하며 부여 사람들과의 지속적인 인연을 만들기 위한 여행프로그램입니다.
-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것이 콩스테이 여행의 주요 콘셉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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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부여의 '콩매니저'와 함께하는 농가 마당에서의 제철 음식과 원데이 클래스 등의 농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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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의 은퇴 예정자와 중년 모임 등 15인 내외 체험객이 주요 고객층이지만, MZ세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5. 보성, '한옥에서의 여유로운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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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농촌애올래' 사업에 처음 참여하는데, 마당캠핑을 통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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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캠핑은 전통 한옥에서 나만의 공간을 형성해 산과 바다가 아닌 곳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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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는 분들은 보성군의 마당캠핑 프로그램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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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잠적 프로그램과 생존 파우치가 준비되어 있으며, '한옥에서의 여유 거리'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6. 제주, '카름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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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에서 9월 초는 더위가 가실 무렵으로, 제주도를 방문하기에 적합한 시기입니다. 제주의 선선한 바람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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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삼춘과의 해녀 길거리 토크쇼, 어린이 아꼬아탐험단 캠프, 할머니들의 예술창고인 선흘그림할망미술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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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름스테이'는 제주의 핵심작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단위 농촌 체류형 상품 개발을 2년째 진행 중에 있습니다.
7. 음성, '니나농'
- 음성 '니나농'은 음성 지역에만 있는 독특한 관광상품으로 구성된 농촌 탐사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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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일정에는 동네 보물찾기, 조선시대 5일장, 복숭아 궤짝 체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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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방앗간 펍과 향기인생 수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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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만들기와 양변기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장과 공장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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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로 다른 농장 방문지에서는 꽃차농원, 연꽃농원 및 딸기·산딸기·체리 농장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8. 세종, '행복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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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도시와 농촌의 조화를 이루는 이색도시로, '행복도시락(樂)'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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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대표 관광 테마는 조치원 복숭아와 행복도시가 공존하는 농촌여행으로, 복숭아 농장에서 즐기는 다양한 체험을 포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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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오감여행이 세종의 대표 여행 상품이며, 복숭아 음식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9. 해남, '땅끝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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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비옥한 토지를 가진 완벽한 농업지대로, 특색 있는 로컬 경험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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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배추로 김치를 담그고, 해남 고구마로 고구마빵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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