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배우 옥자연이 만든 '식물장' 주목받은 이유
2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혼자 산 지 15년 차인 배우 옥자연의 집이 공개되었죠.옥자연은 1988년생으로 만 36세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 출신으로 2012년 연극 '손님'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마인', '슈룹'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침대에 누운 채로 등장한 옥자연의 모습에 패널들이 "꽃무늬 침대보는 누가 고른 거냐"고 물으며, "우리 이모할머니와 취향이 비슷하다"며 옥자연의 취향을 신기해 했는데 이에 옥자연은 "침대보는 제가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쓰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옥자연은 "물건을 잘 못 버린다"며 식탁의 의자들도 누가 주거나 연극 소품으로 쓰던 것이라고 설명을 하고는 이불 뿐 아니라 잠옷도 "17년 정도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