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집안 일, 서울시에 맡기세요.
서울시에서는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에 무료로 집안일을 도와주는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올해 1만가구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합니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청소, 설거지, 빨래 쓰레기 배출 등의 집안일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올해 총 76억원을 투입해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단, 가사서비스 중 옷장정리 등 정리수납, 취사, 노인.아이 돌봄, 반려동물 관련 돌봄, 입주 청소, 특수 전문자격을 요하는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이 그 대상이며, 본인이나 가족의 장애, 질병 등으로 가족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에 대해 우선 지원합니다. 지난해 7월 시작한 이후 총 6000여 가구가 ..
2024.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