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복교수1 예배설교학 대가 '정장복 교수' 별세, 국민일보 기사 외 ‘예배설교학 대가’ 정장복 교수 별세 (국민일보) 한일장신대 총장을 지낸 정장복 교수가 14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정 전 총장은 이날 경기도 남양주시 자택 인근에 운동을 나갔다가 쓰러진 채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이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서울 서대문구에 빈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1942년 전남 완도에서 출생한 정 교수는 한국의 첫 예배설교학 전공자로 한국교회 예배 설교학의 기초를 세운 학자로 평가받는다. 장로회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콜럼비아신학대학과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에서 실천신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80년부터 장로회신학대학교 예배설교학 교수로 후학을 양성했고, 한일장신대 제3~4대 총장을 지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 전국신학대학협의회장, 한국설교학회장을 역임.. 2024.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