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하늘 양 빈소에 정치인들, 대거 조문
우울증을 앓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에 의해서 안타깝게 희생당한 고 김하늘 양의 아버지 김 씨는 "하늘이가 아니었더라도 다른 어린 학생이 피해자가 됐을 가능성이 크다"라며 "하늘이는 앞으로 대한민국에 살아갈 초등학생을 위해 먼저 별이 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그리고는 '하늘이 법' 제정이 필요성하다고 강조하며, "다시는 하늘이 같은 불행한 아이가 나와서는 안된다. 정치권에서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이어서 "여야 당 대표가 하늘이를 문상하고 유족 등에게 하늘이법의 필요성도 듣고 약속해 달라"고 말했는데요.이 내용이 기사화되자 어제 하늘양의 빈소가 마련된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우원식 국회의장 등 정치인들이 대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