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40명, 한국은 왜 자살율이 높을까?
한국, '정신과 전성시대'우리나라는 지금 '정신과 전성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정신과 의사분들의 영향력이 정말 커졌어요. TV나 SNS에서도 정신과 의사 셀럽들을 많이 볼 수 있죠. 이 말은 정신과 의사분들이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하지만 동시에 이건 한국 사회에 정신 건강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마치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으면 병원이 바빠지는 것처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신호라고 할 수 있죠. 정신과 의사분들도 이런 상황이 좋은 징조가 아니라고 생각한대요. 오히려 본인들의 이야기가 필요 없을 정도로 건강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이죠.하루에 약 40명,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까?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