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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안전할까? 행안부, 집중안전점검 실시

ssaribi 2025. 4. 14. 20:49

집중안전점검이 왜 필요할까?

기후 변화와 도시 인프라 노후화 때문에 재난과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거, 알고 있나요?

이런 위험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정부는 매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414일부터 613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합니다.

우리 주변의 위험 요소를 미리 찾아내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죠.

어디를 점검하는 걸까?

행안부는 이번에 총 22,884개소(중앙부처 6247개소, 지자체 1만 6637개소)를 점검할 계획인데,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사고 우려가 크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을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공사현장, 요양시설 등이 주요 대상이라고 합니다.

환경부도 이번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전국의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400곳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해양수산부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국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항만·어항시설, 여객선, 여객터미널, 수산물도매시장 등 해양수산시설 651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합니다.

주변에 불안한 시설물이 있다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직접 점검을 신청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누가, 어떻게 점검할까?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인다고 합니다.

근이 어렵거나 정밀 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에는 첨단 장비인 항공드론, 초음파 탐사기, 열화상 카메라 같은 첨단 장비도 활용해서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결과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등록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점검 후에는 어떻게 될까?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문제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 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후속 조치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점검 기간 동안에는 지자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율안전점검 캠페인'도 진행되며,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작은 관심과 참여가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겠습니다.